오늘의 경제지표2024. 09. 051. 금리1) 한국 3년 국고채 : 2.9010 (-1.09%)2) 미국 2년 국고채 : 3.7520 (-0.48%)3) 미국 10년 국고채 : 3.7330 (-0.93%)2. 환율1) 원-달러 환율 : 1,335.00 (-0.11%)2) 주요국 환율유럽 : 1,483.39 (+0.14%)일본 : 930.80 (+0.05%)중국 : 188.32 (+0.18%)달러지수 : 101.11 (-0.25%)3. 주가 1) 코스피지수 : 2.575.50 (-1.21%) 2) 다우존스지수 : 40,755.75 (-0.54%) 3) 나스닥지수 : 17,127.66 (+0.25%) 4) S&P500지수 : 5,503.41 (-0.30%) 4. 기타지수 1) 국제금 : 2,543.10 (+0.68%) 2) WTI : 69.15 (-0.07%) 3) 비트코인 : 75,269,000 (-1.31%) 한국과 미국 국채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은 여전히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달러와 달러지수가 하락하고 나머지는 상승한 것 같습니다. 주가는 나스닥만 오르고 나머지는 떨어지고 있지만, 코스피는 아직 2,600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금값은 소폭 상승했고, 국제유가는 70달러에서 더 멀어지고 있다. 비트코인도 꽤 떨어졌다. 오늘의 경제뉴스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72843 빵값 ‘세계 5위’ │ 공정거래위원회 실태조사 진행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격이 오르는 제품은 많지만, 원자재 가격이 떨어져 가격이 오른 뒤 다시 가격을 내리는 제품은 거의 없다. 빵값도 마찬가지다. 한국 빵 가격이 해외보다 높다는 주장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4월부터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news.naver.com 한국 빵 가격이 세계 5위로 비싼데… 스위스, 미국, 덴마크는 우리보다 비싼 편이지만 1인당 GDP가 우리의 두 배 이상이므로 우리 빵은 전 세계와 비교해 엄청나게 비싼 셈입니다. 캐나다에 와서 빵 가격을 볼 때마다 우리 빵이 정말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캐나다는 최저임금이 우리보다 높지만 빵 가격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저렴하기 때문에 같은 가격 수준으로 조정해서 계산해 보면 우리 빵이 훨씬 비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제빵업체들은 곡물, 소금, 설탕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원인으로 꼽지만 국제 밀 가격 추이 그래프를 보면 지난 3~10년간 밀 가격이 꾸준히 상승한 적이 없습니다. 폭등한 적도 있지만, 전체적인 추세로 보면 하락세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빵값이 오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3년간 국제 밀가격 추이 그래프 10년간 국제 밀가격 추이 그래프 높은 인건비, 임대료 상승, 대형 프랜차이즈의 독식 등으로 가격이 정상화되기 어렵다고 하지만, 정말 우리나라만의 문제일까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철저히 조사하고 검토해서 빵값이 조금은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61979 신한은행, 1주택자 주택담보대출 차단 10일부터 기존 주택을 팔더라도 1주택자에게 주택담보대출 통보, 가계대출 중 가장 큰 규모로 감면 대상 금융감독원장의 ‘실수요자’ 발언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이 10일부터 기존 주택을 팔고 새 집으로 이사하는 1주택자에게 주택담보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n.news.naver.com 보자마자 한숨이 나오는 기사… 신한은행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주요 은행이 이런 대출을 차단하고 있다. https://www.chosun.com/economy/money/2024/09/06/OHF4PPIC53M66OG5RXXUOR5AWQ/ (파이낸셜포커스) 이복현의 ‘흥망성쇠’ 발언에 은행들이 ‘흥망성쇠’… 진짜 수요자만 속는다 파이낸셜포커스 왔다갔다 이복현 발언에 은행들이 휘청거린다 진짜 수요자만 속는다 5대은행, 지난 7월 이후 22차례나 금리 인상 금리 인상 비판에 대출 규제까지 왔다갔다 금융감독원장 발언, 고객 불편만 키운다 www.chosun.com 하지만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발언이 전혀 일관성이 없고 계속해서 엇갈리고 있다는 점이다. 가계대출을 현장에서 검사하겠다고 위협하고 과도한 대출 확대로 가계부채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5대 상업은행은 7월 이후 22차례나 금리를 계속 인상했습니다. 7월 이후 22차례는 주 3회 이상 금리를 인상했다는 뜻입니다. 매주 월, 수, 금에 인상했다고 할 수 있으니 잦은 인상이 있었던 겁니다. 사람들에게 돌을 던지는 게 뭐가 대단한 일인가요? 그런데 갑자기 당국이 대출금리가 오르는 걸 원치 않는다고 했지만, 이제 이런 일이 일어났으니 더 강하게 개입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체외 수사법은 마치 그들에게 책임이 없고 은행들이 공모해서 금리를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그러다가 이게 옳지 않다는 걸 깨달은 듯 갑자기 진짜 수요자를 보호하고 필요한 대출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뭐… 왜 이렇게 정책이 왔다 갔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건가요? 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해 은행은 당연히 금리를 올리거나 대출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 은행은 입법부나 행정부가 아니라 법의 틀 안에서 영업해야 하는 영리법인이지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발언은 모든 책임이 은행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진짜 수요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말은 듣기 좋지만 기사 내용을 보면 금융감독원은 진짜 수요자에 대한 정확한 정의조차 내리지 않은 듯하다.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은 다 진짜 수요자라고 하니까 “투기할 테니 대출해 주세요”라고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정책이 일관되지 않으니 국민이 피해를 보는 건 당연한 일이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조건부 전세대출을 차단하면서 갭투자에 악용될 수 있다고 했다. 일반 매수자가 잔금을 갚았더라도 소유권 이전 등기가 되지 않으면 세입자에게 대출을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농협은행은 대출 실행 전 매수대금 전액을 갚아야 전세대출을 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은행 저 은행을 왔다 갔다 하는 거다. 금융감독원장의 발언에 시장은 혼란에 빠졌고, 금융감독원장 김병환은 비판 브리핑까지 했다…금융감독원장이 회계사 출신이라 기업 경영과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줄 알았는데, 내가 잘못 알았나? 요즘은 금융투자세부터 주택담보대출 보증 봉쇄까지 답답한 소식만 들려온다. 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17620 내년에도 건강보험료 인상 없다…내년 건강보험료율, 2년 연속 동결, 올해와 동일 7.09%…사상 4번째 동결 올해에 이어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다시 동결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오후 건강보험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HIPDC)의 17차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n.news.naver.com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동결됐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동결됐다고 합니다. 건강보험료율은 거의 매년 오르고 있었지만, 내년 보험료율은 올해와 같은 7.09%로 책정됐습니다. 건강보험료율이 오르지 않는 건 좋은 일이지만, 정말 좋은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뉴스에서 읽은 한국의 의료 상황이 좋지 않아 보이고, 지금의 의료 위기가 의료 붕괴로 이어질까 봐 걱정입니다. 건강보험료율이 오르지 않은 이유가 이런 것이라면…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습니다. 메모와 코멘트 제가 한국에 돌아오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집을 사기 위해서인데, 요즘 뉴스를 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하지만 집을 사는 게 쉬웠던 적이 있었을까요? 모든 것에는 어려움과 위험이 따릅니다. 중국 속담에 위에 정책이 있으면 아래에 정책이 있다고 했듯이, 그 말을 믿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